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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환사 여러분! 오늘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근 챔피언 업데이트와 스킬 변경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14.23 패치에서 이루어진 스몰더, 오로라, 렐의 스킬 변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변화들이 게임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분석해봐요!

1. 새로운 챔피언, 스몰더 등장

2024 시즌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바로 '스몰더'라는 이름의 꼬마 용 챔피언이 등장한 것인데요. 카마보르 황제 용족의 후계자인 스몰더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독특한 메커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몰더의 스킬 변경 내용

스몰더는 14.23 패치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변경사항을 겪었습니다:

  1. Q (슈퍼 뜨거운 숨결)
  2. 데미지가 크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65/80/95/110/125 (+130% 추가 AD) (+0.3 per 용 연습)
  3. 유닛 처치 시 15의 마나를 회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4. 125 스택 이상에서의 추가 발사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2 (+125 스택당 1)
  5. W (에취!)
  6. 마나 소모량이 레벨에 따라 변경되었습니다: 50/55/60/65/70
  7. 챔피언 대상 총 데미지가 조정되었습니다: 60/100/140/180/220 (+120% 추가 AD) (+80% AP)
  8. E (펄럭펄럭펄럭)
  9. 공격당 데미지가 변경되었습니다: 5/10/15/20/25 (+25% 총 AD) (+0.1 per 용 연습)
  10. 공격 횟수가 더 빨리 증가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5 (+100 스택당 1)
  11. R (엄마아아아!)
  12.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레벨에서 120초로 통일되었습니다.
  13. 미니언에 대한 50% 데미지 감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변경으로 스몰더는 초반 라인전에서의 생존력이 향상되었고,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특성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Q 스킬의 데미지 상향과 마나 회복 기능 추가는 스몰더의 지속적인 압박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2. 오로라의 변신: 더욱 강력해진 마법사

오로라 역시 14.23 패치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 변경사항들은 오로라의 플레이 스타일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로라의 주요 스킬 변경

  1. 패시브 (영혼 격퇴)
  2. 영혼이 더 이상 이동 속도 보너스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3. Q (두 겹의 주문)
  4.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간 증가했지만, 사거리와 데미지가 증가했습니다.
  5. 지속시간 종료 시 자동 재시전 기능이 추가되어 연계기가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6. W (장막 너머)
  7. 시전 시 20/25/30/35/40%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8. E (이상한 일)
  9. 사거리가 800에서 825로 증가하여 더 안전한 거리에서 스킬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10. R (세계 사이)
  11. 지속시간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2.5/3.25/4초
  12. 적 속박 효과가 제거되고 대신 1.5/1.75/2초 동안 75% 슬로우가 적용됩니다.
  13. W와 동일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받습니다.

이러한 변경으로 오로라는 더욱 기동성이 좋아졌고, 스킬 연계가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특히 궁극기의 지속시간 증가와 슬로우 효과는 팀파이트에서 오로라의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3. 렐의 재탄생: 더욱 강력해진 서포터

렐은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기본 능력치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스킬이 조정되었습니다.

렐의 주요 변경사항

  1. 기본 능력치 조정
  2.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약간 감소했지만, 공격 속도 증가량이 향상되었습니다.
  3. 이동 속도가 330에서 315로 감소했지만, 스킬을 통한 이동 속도 증가가 개선되었습니다.
  4. 패시브 (형태 파괴)
  5. 기본 공격에 5% 총 방어력/마법 저항력의 마법 데미지가 추가되었습니다.
  6. Q (파괴의 일격)
  7. 기절 지속시간이 0.75초에서 0.65초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8. W (철의 마법: 추락/탑승)
  9. 추락 시 0.8초 기절 효과가 추가되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습니다.
  10. 탑승 상태의 이동 속도가 스킬 레벨에 따라 조정되었습니다.
  11. E (전력 질주)
  12.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감소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13. 데미지가 대상 최대 체력의 일정 비율로 변경되어 탱커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변경으로 렐은 더욱 공격적인 서포터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W 스킬의 기절 효과 추가와 E 스킬의 데미지 변경은 렐의 곤란한 상황 대처 능력과 적 탱커 상대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결론: 변화하는 메타, 새로운 전략

이번 14.23 패치의 챔피언 변경사항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몰더의 등장으로 인해 후반 캐리 챔피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며, 오로라와 렐의 변경으로 인해 팀파이트에서의 역학관계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몰더의 스택 의존도 감소와 기본 능력 강화로 인한 초중반 영향력 상승
  2. 오로라의 기동성 및 스킬 연계성 향상으로 인한 폭발력 증가
  3. 렐의 CC 능력 강화와 데미지 패턴 변경으로 인한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 증가

이러한 변화들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각 챔피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팀 구성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업데이트와 변경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환사 여러분, 항상 패치 노트를 주의 깊게 확인하시고, 변화하는 메타에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실력 향상과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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